줄거리
일타강사 최치열은 먹어도 토해내게되면서 돈일 많지만 영양실조로 병원에 실려갈 정도로 심각한 섭식장애가 있다.
그러다가 최치열의 비서같은 실장이 우연히 사온 도시락은 맛있게 먹게된다.
바로 이 국가대표반찬가게 사장인 남행선과 행성의 딸의 수학강사로 얽히게되면서 이야기가 전개된다.
학원을 다니지도 않으면서 상위권이었던 행선의 딸 해이는 같은 반 친구인 수아의 시기질투를 받는다.
그래서 소위 공부 잘하는 학생들이 테스트를 통해 7명만 선발한 All care 반에 들어갈 자격이 되지만 불합격 통보되는데...
이를 불합리하다고 여긴 치열은 자신의 식사를 해결하면서 몰래 해이의 개인과외를 해주기로 한다.
몰래 해주던 이 과외가 밝혀지면서 일타강사의 스캔들이 터지는데...
문제가 되는건, 바로 해이의 엄마의 남편이 해외에 있다고 소문이 퍼져있기에 불륜으로 문제가 커지게된 것이다.
하지만 사실,,, 해이의 엄마는 엄마가 아닌 이모로 미혼이었다는 사실!
느낀점
너무 연기를 혼자말을 자연스럽게 찰떡같이 하는 부분이 너무 재밌다.
두번봐도 재밌는 드라마이다.
그리고 미스터리가 겸해있기에 잔잔한 미소와 함께 범인을 추측하며 이야기를 볼 수 있는 재미가 있었다.
12화쯤되니 이제 범인의 윤곽이 너무 구체적으로 드러났다.
과연 범인이 드러남에 따라 치열과 행선은 어떤 위기를 겪을 것인가!!
중년의 달달함, 하지만 너무나 귀여운 행선(전도연)과 치열(정경호)의 대사와 행동들이 있다.
초반에는 국가대표인 행선이 술에 취해서 영양실조인 치열을 들어 엎는부분이 나온다.
그리고 그것을 생각하며 치열이 혼자 침대 밑에 침낭에서 웃어대는게 너무 너무 웃겼다.
등장인물
남행선 (전도연)
최치열 (정경호)
남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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