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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인에어 리뷰_넷플릭스

by Storyteller-Ace 2022. 12.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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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정보

국가: 영국 

러닝타임: 115분

개봉시기: 2011

작가 소개

샬럿 브론테 

1816년 4월 21일 영국 웨스트요크셔에서 출생하였습니다. 소설가, 시인, 가정교사였던 그녀는 1855년 3월 31일 향년 38세에 사망하였습니다. 셋째로 태어났지만 일찍이 언니들이 죽어 세명의 브론테 자매 중에 맏이로써 성장했습니다.

폭풍의 언덕 작가인 동생 에밀리 브론테가 있습니다.

아버지의 후임 목사인 아더 벨 니콜스와 꽤 늦은 나이인 만 38세에 결혼했으나 임신한 몸으로 사망했다고합니다.

안타깝게도 형제자매 중에서는 가장 장수하였는데 남동색 브란웰이 31살, 에밀리가 30살, 앤이 29살이라는 젊은 나이에 숨졌습니다. 

 

줄거리

제인에어는 어렸을 때 부모님이 돌아가시고, 숙부의 집에서 얹혀 살게되었다. 

하지만 숙부도 돌아가시고 그곳에서 괴롭힘을 당해 결국에는 기숙학교에 보내진다.

체벌이 강한 기숙학교에서 만난 친구 헬렌과 우정을 나누며 지낸다.

친구 헬렌과의 대화에서도 보면 제인의 성격을 잘 알 수 있다.

이 사회와 자신이 처한 부당한 대우를 받아들이지 않고 자신이 벌을 받을지 언정 싸우려고한다.

 

기숙학교에서 헬렌은 죽고, 제인은 성장해서 로체스터가 양딸의 가정교사로 일을 하게된다.

그녀는 양딸을 가르치고, 로체스터와 말 상대, 로체스터 지인의 의문의 상처도 도와주며 지냅니다.

어느날, 문 밖에서 나는 소리에 나가고 로체스터 방에 불이 난 것을 발견하며 그의 목숨을 구해줍니다.

무언가 수상한 느낌이 드는 집에서 그 날의 일을 함구하도록 하는 로체스터.

그날밤, 제인에게 관심을 표하며 유혹의 손짓을 보내지만 제인은 거절한다.

그리곤 바로 다음날 아침, 다른 잉그램이라는 숙년 집에 갔음을 전해듣고 제인은 기분이 좋지 않다.

로체스터는 잉그램과 매우 친밀하게 지내었고 그녀와 결혼한다는 말도 돌았습니다.

 

 

제인에어 결말

제인에어가 로체스터가를 곳을 떠난다는 말과 함께 그녀의 속마음을 드러내게 되었습니다.

감정을 잘 표현하지 않던 그녀의 속마음을 꺼내게하며 로체스터는 그녀에게 청혼을 합니다.

제인은 가정교사라는 신분에도 불구하고 그와의 사랑을 꿈꾸고 결혼하기로 결심합니다.

하지만, 결혼식 당일에 그에게는 이미 15년전에 결혼한 상대가 있다는 것을 알게됩니다.

그녀는 바로 로체스터가에 갇혀져 있었고 집에서 퍼졌던 소문의 진실을 깨닫게됩니다.

절절하게 매달리는 로체스터의 애원에도 불구하고 그녀는 그녀 자신을 존중하기 위해 그를 떠났습니다. 

 

그리고 바로 영화의 첫 장면 씬의 현재 상황으로 이야기가 전개됩니다.

자신을 도와주고 일을 구해준 남성 존과 두명의 동생의 도움으로 그녀는 몸의 회복합니다.

그녀는 그가 찾아 올까봐 제인 에어가 아닌 제인 엘리엇으로 자신을 소개합니다.

그녀는 그곳에서 기거할 집을 얻으며 여학교의 선생님으로 일하게 됩니다.

 

훗날, 존은 그녀가 제인 에어라는 것을 알게되고 그녀의 삼촌이 그녀에게 20만 달러라는 큰 재산을 남긴 소식을 전합니다.

제인에어는 존에게 가족이 되줄 것을 요청하고 형제자매들과 함께 살게됩니다.

존에게 구혼도 받게되지만 사랑하지 않기 때문에 거절합니다.

존은 제인이 결혼을 거절하는 이유를 집요하게 캐묻습니다.

그로인해 그녀는 로체스터를 잊지 못해 존의 청혼을 받아들일 수 없음을 깨닫습니다.

 

제인은 로체스터가를 찾아갔지만 그의 집은 불타 지붕이 없는 폐허가 되었음을 발견합니다.

그곳에 아직 기거하고 있던 하녀장에게 사건의 전말을 듣습니다.

로체스터의 부인이 불을 질러 모두 목숨을 잃을 뻔하였고, 그의 부인이 지붕에서 결국 떨어져 죽었다는 소식이었습니다.

로체스터의 행방을 묻고 그를 찾으로 갔는데 그는 시력을 잃고 초라한 몰골의 모습이었지만

제인에어를 알아보았고 둘이 서로를 안은 채 마음을 전하며 영화는 막을 내렸습니다.

 

명대사

My father used to preach that life's too short to spend in nursing animosity.

아버지가 원함을 품고 살기엔 인생이 너무 짧다 셨어.

-매 맞는 체벌을 어떻게 견디고 있는지 친구 헬렌에게 물었을 때 답변한 답이다.

때리는 선생님도 힘들 것이라며 원함을 품고 살기엔 인생이 너무 짧다는 말이다.

 

I wish a woman could have action in her life like a man.

여자도 남자처럼 자유롭게 살면 좋겠어요.

It agitates me to pain that the skyline over there is ever our limit.

저 지평선이 한계구나 생각하면 마음이 아퍼요.

-

소감

이야기의 전개가 현재와 과거를 오가면서 전개되는데 

그렇기 때문에 지루할 새 없이 영화를 보게된다.

그리고 힘겨웠던 그녀의 어린 시절..ㅠㅠ

그리고 그녀의 단짝이었던 헬렌의 죽음에 너무 안타깝다.
또 저자 브론테의 삶을 살펴보니 그 당시의 그의 형제 자매의 이른 죽음들도 떠오르게 했다.

영국 영화라서 그런지 사용하는 말투나 행동들이 우아하고 등장인물들이 너무 예쁘고 잘 생겨서 재밌게 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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